제로에너지 친환경 건축자재 고단열 고성능 창호

제로에너지건축의 의무화로 공공건물뿐만 아니라 민간 건축물, 중소규모 건축물과 30세대 이상의 아파트에서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구현 및 친환경 건축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정부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및 공사비 상승 등에 대한 블로그는 아래에 링크하였으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친환경 건축물을 짓기 위한 건축자재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고단열 및 창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로에너지 친환경 건축의 구현

제로에너지건축은 ZEB로 건물 자체의 고효율 단열시스템과 고성능 창호 등 건물의 난방열(또는 냉방)이 바깥쪽으로 나가지 않도록 하는 패시브(Passive) 기술 및 자재가  중요도의 비중에서 60-70% 정도 차지합니다. 여기에 고효율 보일러, 냉동기, 고효율 환기시스템, 고효율 공조시스템인 액티브(Active) 기술과 제품이 20-30% 비중입니다. 제로에너지 완성을 위해서는 최소로 소비되는 에너지 10-20%를 태양광, 태양열, 지열, 풍력,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 기술이 생산하면서 제로에너지 건축물이 구현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의 개요, 인증 절차 및 신청방법은 아래의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ZEB) 인증절차 및 신청방법

 

제로에너지건축물을 짓고자 할때 추가되는 공사비 증가는 아래의 블로그에 정리하였으니 방문해 보세요.

민간 아파트 제로에너지건축(ZEB) 의무화에 따른 공사비 상승

 

친환경 건축자재

친환경 건축자재 단열재

스티로폼, 압출폼보드, 유리섬유, 미네랄울 등의 단열재는 건물 구조체의 내·외부에 설치해 건물의 열손실을 최소화하는 건축자재입니다. 자연형 친환경 기술인 패시브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건물의 고단열과 고기밀 벽체, 고성능 창호, 열교 없는 접합부 등이 구현되어야 합니다. 제로에너지건축 인증을 받기 위해 에너지효율이 평가되는데 고성능 단열과 고성능 창호, 외부차양 설치가 기본이 되며 중요합니다. 
건축자재 생산업체인 KCC는 무기 단열재인 ‘그라스울 네이처’를 우수한 단열성능과 제품 생산에서 폐기까지 에너지 소모량이 유기 단열재에 비해 적은 친환경 건축자재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건축자재 고성능 창호

창호는 건물에서 실내의 열이 가장 많이 손실되는 부위입니다. 특히 유리를 통한 손실이 크며 창호의 틈새, 창틀의 열교 등에 의해서도 손실이 발생합니다. 또한 유리를 통해 여름철 일사가 유입되어 실내에 냉방이 필요하게 됩니다. 따라서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구현하기 위해 친환경 건축자재로 고성능 창호는 매우 중요합니다.
고성능 창호는 복층유리, 삼중유리 등을 사용해 공기의 유입을 차단하거나 유리에 일사를 차단하는 특수한 코팅을 입혀 일사의 유입을 막게 됩니다. 삼중 이상의 유리로 창호의 단열성능을 높이고, PVC(염화 폴리비닐·플라스틱 재질) 자재로 창호의 틀을 만들어 열전도율이 낮게 만들게 됩니다. 서울 상암동에 있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삼중 유리 단열창호와 전동 블라인드, 고단열 외벽을 적용하였습니다.
KCC는 창호와 건물 벽체 등 높은 단열 성능을 통해 실내에서 사용되는 냉·난방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새는 에너지 제로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친환경 건축자재 제품으로 하이엔드(High-end) 창호 브랜드인 ‘Klenze(클렌체)’가 있습니다. 클렌체는 알루미늄(AL·AL cap)과 PVC의 복합재질로 구성돼 있습니다. 
LX하우시스는 고단열 창호인 ‘LX Z:IN(LX지인)’ 창호 ‘슈퍼세이브’ 시리즈로 창호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창호의 성능이 이중창은 에너비소비효율등급 1등급 단열과 기밀성 1등급, 수밀성 50등급 등으로 우수하다고 합니다.
금호석유화학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에서는 ‘자동환기창 Pro’를 선보였습니다. 창문을 열지 않아도 자동으로 환기를 시켜주는 시스템 창호 제품이라고 합니다.